주요 증권사 8곳으로 제휴 확대…증권사별 혜택 비교
[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에 키움증권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시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뱅 앱을 통해 제휴 증권사의 개설 혜택을 비교하고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하는 서비스다. 키움과의 제휴로 카뱅에서 주식계좌를 만들 수 있는 주요 증권사는 여덟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입점은 지난 4월 카뱅과 키움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양사는 카뱅의 플랫폼 역량에 키움증권의 투자 경쟁력을 강결합하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키움과 카뱅은 서비스 확대 기념으로 내년 8월 31일까지 카뱅 앱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뱅 앱에서 키움 주식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키움 1만 포인트'를 개설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카뱅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카카오뱅크, 청소년 3500명 도박 예방 교육 진행
- [A 현장] 카카오뱅크, 카뱅 스코어로 중·저신용자 대출 문턱 낮춰
- 카카오뱅크, '금융의 날'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 '2025 키움영웅결정전' 개막…총 상금 6억원
- 키움증권, S&P500 제로데이옵션 수수료 1달러 이벤트 진행
- 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순이익 3751억…역대 최대 실적
- [컨콜] 카카오뱅크 “우리아이서비스, 종합상품으로 발전시킬 예정”
- [컨콜] 카카오뱅크 “서비스 전반에 AI 확대 적용”
- [컨콜] 카카오뱅크 “스테이블 코인 사업, 법적 리스크 별개로 참여 가능”
- 카카오뱅크, '돈 버는 재미 with 세븐일레븐' 선보여
- 카뱅, ‘응모·혜택받기’ 7개월만 이용자 140만 돌파
- 카카오뱅크,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서비스 라인업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