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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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토스뱅크가 한국은행의 2025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RP 매매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대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 기간 4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공개시장운영에 기여했다.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은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수행을 위해 매년 지정하는 거래기관이다. 재무건전성, 유동성 운용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RP 매매 부문 대상기관은 한국은행과 직접 RP 거래를 수행하며, 비상 상황 시 유동성 확보 및 자금 안정 운용에 핵심 역할을 한다.

토스뱅크가 4년 연속 대상기관이자 4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유동성 운용과 정책 대응 역량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한 사례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동성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은행 통화정책에 협조하며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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