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7월 갤러리서 특별 전시회 잇달아 개최
토스뱅크, 커플 '소비궁합 테스트' 진행…최대 5천원 지원금 증정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금융업계에서 금융 교육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NH농협은행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심화 금융 교육 특강인 'N썸머 단과반'을 신설하고, 오는 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썸머 단과반'은 '화폐의 역사'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물물교환에서 오늘날 화폐까지의 '화폐의 변천사' △세상을 바꾼 돈의 순간들 △디지털 화폐로 구성된다.

이 교육은 서울(본부/강남), 강원,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제주, 전남, 충남, 충북 등 총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모집 신청 및 자세한 교육 일정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삶의 깊이와 현대미술 감성을 담은 다양한 테마 전시회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7일까지는 전서아 작가의 개인전 'Friends : 동행'이 열린다.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기억과 감정을 담아 잔잔한 공감을 전하는 전시다.

이어 10일부터 17일까지는 성악가이자 화가인 스텔라 안의 두 번째 개인전 'I, ICH, 나'가 진행된다. 다중적 정체성과 내면의 여정을 표현한 펜 드로잉과 아크릴 작품들로 구성됐다.

18일부터 25일까지는 나도아트의 시니어 작가들이 참여한 '지금, 그리고 그리고' 전이 개최된다. 수채화, 색연필화 등 다양한 매체로 삶의 조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예술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공유한다.

마지막 전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MIXT(Mixed+Craft)'전이다. 7명의 공예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재료와 언어로 표현된 작품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감동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획 전시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오는 11일까지 모임통장 고객 대상 '소비궁합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부나 커플이 소비 성향을 알아보고 소비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소비궁합 테스트'는 10개 질문으로 자신의 소비 성향(불꽃투자형, 초절약형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참여하면 서로의 소비 성향과 궁합 결과를 확인하며 실용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이번 테스트가 단순한 재미를 넘어 건강한 소비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소비지원금이 랜덤으로 지급되며, 특정 조건 충족 시 최대 5000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모임통장이 관계를 이어주고 금융 생활에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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