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맞춤 정책자금 추천 서비스 출시
토스뱅크, '게임 저금통'에 친구 기능 추가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금융업계에서 서포터즈 발대식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새마을금고보험의 첫 대학생 서포터즈인 '엠지니어스(MGenius)'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와 선발된 엠지니어스 30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새마을금고보험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엠지니어스에게는 매월 활동지원금과 우수 활동자 시상금 등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최종 1등 팀과 개인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제주투어 기회도 주어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으로 새마을금고보험이 MZ세대에 친숙하게 다가가고, 잠재 고객층을 확보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자금을 쉽고 빠르게 찾도록 돕는 '맞춤 정책자금 받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책 추천 전문기업 ‘웰로’와 제휴하여, 흩어진 정책자금 정보를 한데 모아 개인사업자의 사업 조건에 최적화된 정책자금을 추천해준다.
정책자금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제공하는 저금리 융자, 신용보증, 무상지원금 등이다.
고객은 사업자 유형, 업종, 지역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복잡한 검색 없이도 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을 한눈에 확인한다. AI가 핵심만 요약해 제공하며, 알림 설정을 통해 마감일 등 주요 정보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업자뿐 아니라 개인을 위한 정책자금(월세지원, 아이돌봄비 등)까지 폭넓게 추천해 서비스 활용도를 높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을 넘어 정책자금 추천까지 실질적인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개인사업자 고객의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5월 선보인 게임 저금통 '젤리 찾기 게임'에 '젤리 친구'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젤리 친구'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5명의 친구를 초대할 수 있으며, 서로 블록 깨기 기회를 선물할 수 있다. 게임 저금통은 100원 저금 시 블록을 깨고 젤리를 찾아 즉시 보상금을 받는 방식으로, 30개 스테이지 완료 시 보상금 출금이 가능하다.
게임 저금통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고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게임 참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게임 저금통이 '금융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즐거운 저축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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