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삼성증권과 모바일 미국 국채 투자 서비스 제공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플랫폼에서 삼성증권 연계 계좌를 통해 최소 100달러부터 투자 가능한 미국 국채 상품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제 삼성증권 연계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로 미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소 100달러부터 투자할 수 있으며, 거래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만기는 2개월과 15년 상품으로, 세전 수익률은 각각 4.81%, 6.44%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투자를 결정하기 전 예상 이자와 만기 수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수익금 계산기' 기능을 제공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미국 국채를 소액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