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디자인7, 주거 인테리어 전문 디자인 그룹
고객 라이프스타일·삶의 질 업그레이드 공간 제공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퀄리티 있는 자재를 수입해 고객에게 착한가격으로 제공하고 싶습니다."
강석원 대표가 설립한 WJ디자인7은 고객 삶을 더 아름답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거 인테리어 전문 디자인 그룹이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고,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최적화된 공간을 만들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공간 디자인은 철저한 기초공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구현될 수 없다"라는 목표하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디자인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아름다워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본지는 지난 9일 강석원 WJ디자인7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강 대표는 인천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건설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일이 예술의 가치라고 생각하며 기초를 다졌다.
그는 "아름다움의 시작은 기초공사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는데, 건설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인테리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건설보다 인테리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게 저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차별화된 생활에 편안함과 퀄리티에 맞춰 공간을 만들고 있다. 색감과 톤앤매너로 깊이감을 표현하고, 한장에서 그림처럼 스토리를 담은 작품을 완성시키는 디자인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WJ디자인7은 기초공사 등 아름다움을 스토리로 담은 작품을 제공하는 연구소"라며 "타사와 차별화된 점은 디자인과 재료의 물질, 하자없는 제품과 착한가격으로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고물가 장기화와 부동산 침체로 인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이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강 대표는 "최근 인테리어 시장이 무너지고 있는데, 자재비와 인건비가 상승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소비자는 큰 지출을 하기에 부담스럽다"며 "하지만 인테리어의 아름다움은 연출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모든 것들을 해결하는게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들에게 숙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며 "WJ디자인7은 퀄리티 있는 제품을 착한가격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에 소비자들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 년간 스스로 집안을 수리하고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공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오늘의집 등 온라인 인테리어 플랫폼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저마다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 퍼니싱 시장은 2008년 7조원에서 2023년 18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강 대표는 "도면 설계 준비부터 톤앤매너를 정하고 마감에 지식이 있어야 한다"며 "특히 인테리어의 경우 많은 공부를 해야하는데, 이같은 모든 과정을 배웠다면 매일 현장에 나가 인테리어 감리도 봐야하고 현장 정리, 폐기물 반출 및 양중을 하며 몸으로 익혀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업체들 견적보다 더 많은 지출이 발생될수 있다"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지출은 지출되로 나가게 되는 일이 발생될 수 있고, 기초공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시 하자가 생길 수 있다"고 부연했다.
향후 계획으로 퀄리티 있는 자재를 수입해 고객에게 착한가격으로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퀄리티 있는 자재를 수입하고 고객에게 착한가격으로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유튜브, 인스타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 및 방법 등 영상이 있어서 소비자가 참고하기 좋다. 향후에도 더 유익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