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수입기업 지원 위한 ‘T/T수입금융’ 서비스 출시
부산은행, 부산백병원과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 지원 협약 체결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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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은행이 여름철 간편식 수요 증가에 맞춰 CU편의점과 함께 '돌아온 SOL트래블 체크 삼각김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구매할 때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포켓CU' 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삼각김밥 1개당 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횟수는 1인당 총 2회, 1일 1회이며, 1회 결제 시 최대 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출시 이후 누적 발급 230만장, 국내외 이용액 3조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iM뱅크는 수입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T/T수입금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송금(T/T) 방식으로 대금을 결제하는 국내 수입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T/T수입금융'은 수입 기업이 은행에 신용을 신청하면, 약정된 만기일(최장 1년)에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신용장 방식과 달리 개설 수수료가 없고 절차가 간소화되는 장점이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 기업에 보탬이 되고자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 지원을 위한 '두근두근 아이사랑 프로젝트 – 100번의 기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출산 후 집중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신생아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번의 기적'은 향후 100건 이상의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의료 서비스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출산 장려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신생아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한 가정의 미래이자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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