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KB증권의 디지털 자산관리(WM) 서비스 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성장은 2022년 말 3.4조원에서 불과 3년 만에 약 3배 성장한 수치다. 이는 디지털 채널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KB증권은 AI 기반 투자 분석 강화, 모바일 앱 UX 개선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투자 콘텐츠 브랜드 '오늘의 콕'은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Prime PB'와 연계한 온라인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홍구 대표이사는 "고객 자산 상황에 맞는 투자 정보와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경험을 고도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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