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KB증권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입생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KB증권은 지난 10일 포항공대 신입생 대상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 3차 강연 및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이 작성한 '투자 성장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실전 분석 성과를 공유하고, KB증권 Prime Club CP들과의 심층 멘토링을 통해 투자 실무 감각을 키우는 심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박건희 KB증권 차장이 '생애주기별 투자 전략'을 기조 강연했으며, 우수 발표자로 선정된 신입생들이 분석력과 실전 대응력을 선보였다. 이후 CP들은 학생들의 발표 내용을 평가하고 질문에 답하는 ‘피드백 및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여 학습 의욕을 높였다고 전했다.
KB증권은 우수 작성자 8명에게 해외주식 쿠폰을 지급하고, 우수 발표자 3명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추가 쿠폰을 수여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포항공대와의 협력을 확대해 과학기술 인재들이 금융 감각을 겸비한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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