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키움증권의 '포인트 서비스'가 가입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초 20만명에서 두 달여 만에 10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 출시된 영웅문S# '간편모드'에 '혜택' 메뉴를 메인으로 배치하여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AI 오늘 시황 확인하기', '종목가격 투표하기' 등 새로운 미션을 추가해 투자 경험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주식 거래 과정을 익힐 수 있으며, 앱테크 방식으로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얻고 있다. 10월 기준 이용자 1인당 월평균 약 4000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포인트 서비스는 앱테크 요소를 접목해 주식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새로운 금융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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