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카카오페이가 국민 90%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머니로 소비쿠폰을 신청하면 모바일과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소비쿠폰이 먼저 사용되며, 잔액은 카카오톡 메시지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바일 결제는 카카오페이 가맹점뿐만 아니라 삼성페이와 제로페이 매장에서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가 1차 소비쿠폰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은 편의점(51%)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다. 커피전문점(11%)이 뒤를 이었으며, 학원(20만100원), 자동차정비(12만2,100원) 등 고액 결제에도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신청자를 위해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머니로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최대 200만원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꽝 없는 랜덤 쿠폰도 동시에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만의 차별화된 편의성과 혜택을 통해 민생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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