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후 누적 1조1698억원 혜택 제공

[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카카오뱅크가 출범 이후 고객에게 제공한 금융 혜택이 누적 1조1698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가계대출 부문에서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 건수와 이자 감면액 모두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는 총 468억원에 달한다.

또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ATM 출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한 중·저신용자 고객들은 평균 연 4.08%p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 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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