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DB손해보험이 환경재단과 함께 교통·환경 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환경 챌린지 7기' 소셜벤처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혁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가진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600개 이상 기업이 지원했고, 총 33개 소셜벤처를 육성해 119명 고용 창출과 13건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챌린지 7기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통·환경 관련 혁신 사업 모델을 가진 7년 미만 기업이 대상이다.
선발 기업은 3000만원 사업비, 1:1 코칭, 엑셀러레이팅 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네트워킹, 환경재단 협업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과 연관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이끄는 창업가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