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상인그룹]
[사진=상상인그룹]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상상인그룹이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 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참여 아동·청소년 중 음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것으로 15명 내외를 선발하며, 악기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중순부터 내년 5월 중순까지 약 11개월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단원에게는 악기와 교재, 교육비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다. 상상인그룹은 2023년부터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협력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아이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기쁘다"며, "이번 3기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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