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는 한주간 소식을 전해드리는 [주간 서머리(summary)]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놓치는 경제, 산업계 이슈를 정리해 매주 금요일에 전해드립니다.

[아시아에이=이준호·김수빈·강민수·김호성·이채현·이수현 기자] 한 주간 경제·산업계는 바쁘게 돌아갔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당국에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인수 승인 신청을 했다.

빗썸은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제휴은행을 변경한다.

삼성전자는 임원들을 대상으로 연말 성과급 격인 '초과 이익성과급(OPI)'을 자사주로 지급키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 사업구조 전환으로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홍원식 전 회장의 일가인 이운경 전 고문, 홍진석 전 상무, 홍범석 전 상무 3명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고 밝혔다.

한 주간 경제·산업계 소식을 알아본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금융업계 소식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인가 신청서 제출=우리금융그룹이 금융당국에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인수 승인 신청을 했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15일 금융위원회에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자회사 편입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8월 동양생명 지분 75.34%를 1조2840억원에, ABL생명 지분 100%를 2654억원에 각각 인수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편입승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6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통보받게 된다.

[사진=빗썸]
[사진=빗썸]

△빗썸, NH농협서 KB로 제휴은행 변경=빗썸이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제휴은행을 변경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2일 최근 빗썸이 제출한 실명계좌 발급은행 변경 신청을 수리했다. 

오는 3월 24일부터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를 하려는 고객은 국민은행 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KB국민은행 계좌 연결 사전등록은 오는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오는 3월 24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은행계좌를 신규 등록해야한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온 NH농협은행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금융당국, 은행들과 긴밀히 협조해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IT·전자업계 소식

△삼성전자, 임원 연말 성과급 자사주로 지급=삼성전자가 임원들을 대상으로 연말 성과급 격인 '초과 이익성과급(OPI)'을 자사주로 지급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직원에게 사업부별 OPI 지급률을 공개하고 임원 대상 OPI 지급 방식 변경을 발표했다.

OPI는 '목표달성 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 대표 성과급 제도다.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임원을 대상으로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했다. 1년 뒤 주가가 내려가면 자사주 지급량은 줄이기로 했다.

성과급 중 자사주 선택 비중은 △상무 50% 이상 △부사장 70% 이상 △사장 80% 이상 △등기임원 100%로 임원들은 직급에 따라 의무적으로 성과급 중 일부를 자사주를 받아야 한다.

주식은 내년 1월 지급되며 지급받은 주식은 부사장 이하는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장단은 2년간 매도할 수 없다. 지급 약정 기준으로 보면 상무와 부사장은 2년간, 사장단은 3년간 매도가 제한된다.

이러한 제도를 도입한 건 임원의 업무 목표를 더욱 명확히 하는 등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 외 방법으로 주가 관리를 강화해 주주 중시 경영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로도 보인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사진=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사진=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 사장 "올해 고객 신뢰 바탕으로 도약할 것"=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4세대 대형 OLED 신기술 설명회’에서 올해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정 사장은 "지난해 비우호적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객 가치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며 ‘J.U.M.P’를 올해 집중해야 할 중요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J.U.M.P는 △진정한 변화 위한 적기(Just in time) △LGD만의 차별적 가치(Unique value) △OLED로 시장 선도(Market leadership) △고객이 신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Partnership) 의미를 담았다. 

정 사장은 “올해는 반드시 해낸다는 마음으로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과제들에서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LG디스플레이]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지난해 4Q 1년 만에 '흑전'=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 사업구조 전환으로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8328억원, 영업이익 83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가 분기 기준 흑자를 기록한 건 전년 동기 이후 1년 만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8% 늘어났고 영업손실 규모는 77.7% 줄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로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며 “구조적 원가절감 활동 및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손익이 개선되고 적자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사진=KT]
[사진=KT]

△KT, MS와 산업계 AI 전환 가속화 워크숍 개최...’AX 협력 시동’=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한 B2B AX 사업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KT는 이를 계기로 양 사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AX 혁신을 실행해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진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등 양 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난해 9월 체결된 KT-마이크로소프트 전략적 파트너십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영상을 시청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부적으로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 부문장은 ‘2025, The Year of AX-celeration’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KT AX 사업 방향과 계획을,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올해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송승호 KT SPA본부 본부장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원과 함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시장 공략 방안을 설명했다. 공공·금융 등 개별 산업 특성에 맞춰 효과적인 AI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워크숍 의의와 당부 사항을 전했다.

[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유통·패션·뷰티업계 소식

△백화점 및 마트,설 선물 세트 본판매 시작=설 명절이 다가온 가운데 백화점 업계와 대형마트 3사가 모두 설 선물 세트 본판매에 돌입했다.

국내외 경제 악화와 더불어 소비 심리가 위축한 가운데 백화점 업계는 희소가치가 높은 한정판 상품이나 한우 등 프리미엄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이고 나섰다. 또 증가하는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해 소용량과 소포장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희소가치를 높인 선물들을 엄선해 선보이며, 설 선물 세트 차별화에 나섰다. 국내외 극소량만 판매하는 한정판 상품부터 유명 맛집 및 셰프 등과 기획한 단독 컬래버 상품까지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들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로 더욱 높아진 ‘프리미엄 미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컬래버 상품들도 선보인다. 축산 및 청과 등 신선 식품은 믿고 선물할 수 있도록 우수 산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헸다.

신세계백화점도 2025년 설 명절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한 고품격 프리미엄 기프트를 선보인다. 역사와 전통이 깃든 전 세계의 명주(名酒)부터 신세계백화점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5스타’ 식품 선물세트까지 가치 있는 선물을 제안한다.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명품 먹거리 선물인 ‘5스타’도 심혈을 기울여 마련했다. 5스타는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귀한 먹거리를 엄선해 구성한 신세계백화점의 초프리미엄 명절 선물 브랜드다.

현대백화점도 이번 본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30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명절 선물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와 이색적인 신품종 청과를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반면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3사의 경우 고물가를 반영해 가성비를 갖춘 선물세트들이 주력 제품으로 떠 올랐다. 설 사전 예약 상품에서 가성비 상품들의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본 판매에서 10만원 이하 축산, 5만원 이하 과일 선물세트를 비롯해 1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고물가 시기를 겨냥해 1만원대 이하 가성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주류 선물세트 역시 가성비 주류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5만원대 이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도 본 판매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가성비 높은 실속세트 판매에 집중했다. 이번 본 판매는 고물가 현상으로 인한 선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가장 선호하는 선물을, 가장 실속 있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과일 선물세트는 가장 합리적인 과일 구성을 통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여기에 환율 변동 영향이 없는 국내산 만감류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2만원대 가성비 상품으로 전개했다.

한우 선물세트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 중심으로 세트를 꾸렸다. 명절 주류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베스트셀링 와인·위스키도 특가 판매한다. 대표적인 실속형 선물세트인 김·육포 선물세트의 경우도 10+1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합리적인 조건을 내세웠다.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사진=뉴스1]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사진=뉴스1]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일가 배임 혐의 추가 기소=남양유업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홍원식 전 회장의 일가인 이운경 전 고문, 홍진석 전 상무, 홍범석 전 상무 3명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혐의 금액은 약 37억 원으로, 이로 인해 홍 전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 8인의 횡령 및 배임 관련 금액은 총 256억 원으로 정정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히 받아들이며, 법적 절차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며 “내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쿠팡]
[사진=쿠팡]

△쿠팡, 전남 장성 서브허브 구축에 150억원 투자=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호남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 장성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를 구축하고 약 450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늘어난 호남권 로켓배송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다. 로켓배송 주문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이는 또 다른 투자를 불러오는 ‘선순환 효과’의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쿠팡 배송 자회사 CLS는 17일 오전 전남 장성군청에서 장성군과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쿠팡 장성 서브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쿠팡 장성 서브허브는 150억원을 투자해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일대에 지어지며, 오는 2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연면적 약 4000평 규모의 시설에 약 450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다.

장성 서브허브가 담당할 배송권역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나주시, 순천시, 여수시, 목포시, 무안군 일대를 아우른다.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면 전남권 로켓배송 권역이 더욱 넓어지면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하기 어려운 외지의 ‘식품 사막’ 현상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고용을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 제품 매입 확대 및 오픈마켓 입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효과도 기대된다.

지난해 '줍줍' 광풍이 불었던 동탄역 롯데캐슬. [사진 =뉴스1]
지난해 '줍줍' 광풍이 불었던 동탄역 롯데캐슬. [사진 =뉴스1]

◇건설·부동산업계 소식

△ 정부, 무순위 청약제도 개편..."단지별 양극화 심화"= 정부는 오는 2월부터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제도를 손볼 예정이다. 제도가 도입되면 무순위 청약은 무주택자만이 가능하게 되고 거주 지역도 제한을 받게 된다.

지난 13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무순위 청약제도가 유주택자의 '로또'의 수단으로 악용돼 왔던 것을 수정해 실수요 무주택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무순위 청약은 지난 몇 년전부터 열풍이 불었으며 실제 지난해 7월에는 경기 화성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 무려 294만4780명의 신청자가 몰린 바 있으며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 전용면적 84㎡ 1가구를 모집하는 무순위 청약에 8446명이 몰렸다.

업계 관계자는 "무순위 청약 제도가 개편되면 무주택이나 거주지 요건 등이 생기면서 '광풍' 분위기는 완화될 것"이라며 "조건이 붙게되면 지역별, 단지별 양극화 현상은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 =뉴스1]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 =뉴스1]

◇제약·바이오업계 소식

△ 중소벤처기업부, 제약·바이오 육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를 만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계 육성방법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지난 15일 중기부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제약바이오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으며 해당 방안은 유망 바이오벤처기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관련 투자 환경을 조성해 신약 개발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원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바이오벤처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기업) 3개 육성과 기술 수출액 30조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일본, 유럽, 미국 등 해외 클러스터와 협력 추진 시 민관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업계·협회의 기존 경험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한다면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향후 3년간 제약바이오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기업) 3개 육성과 30조 원 이상의 기술 수출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시급한 부분을 적시에 해결하고 바이오벤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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