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금융 C-Lab Outside 최종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삼성벤처투자가 진행한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 최종발표회가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약 400여 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 협업 및 심사를 거쳐 최우수 4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4개사에게는 시상금이 추가 수여되며, 내년 미국 CES 전시회 출품이 지원된다.
최우수 4개사는 '셀렉트스타'(삼성생명, AI 학습 데이터), 'Cyberwrite'(삼성화재, 사이버리스크 평가), '고스트패스'(삼성카드, 생체결제), '필상'(삼성증권, 악성 URL 탐지)으로 선정되어 금융사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은 "스타트업은 언제나 새로운 문을 여는 First Mover"라며, "여러분의 도전과 성취가 다음 세대 창업자에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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