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

[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AXA손해보험은 ‘2025 헬시유(Healthy You Days)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헬시유 캠페인’은 AXA그룹이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웰빙(Well-be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캠페인은 AXA그룹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 인식을 높여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보다 건강한 삶과 양질의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악사손보는 올해 ‘워킹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직원들이 챌린지 기간 동안 기록한 걸음 수를 기반으로 조성된 1천만 원의 기부금은 지난 2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의 치료비로 전달됐다.

또한 악사손보는 임직원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정기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헬시유 캠페인은 임직원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일상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활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