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임직원 전문성 높이는 '브라운 백 미팅' 개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동양생명이 지난 24일 임직원의 전문 역량 강화와 주요 현안 공유를 위한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문가 강연을 듣고 특정 주제를 토론하며 회사의 주요 사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모임은 'K-ICS(신지급여력제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약 30명의 직원이 참석해 제도의 기본적인 이해를 다지고 보험업계와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했다. 특히 제도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적은 저연차 직원들이 참여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 전략의 방향성까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함께 배우고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브라운 백 미팅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험업 실무와 직접 연결되는 전문적인 주제를 다루며 임직원의 자율적인 학습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