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갱신형 구조로 최대 16개 질환 보장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생명이 고객의 건강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간 안정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설계됐다. 이번 상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삼성금융 앱 '모니모(MONIMO)'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최대 16개의 중증, 만성, 경증 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암, 뇌혈관, 심혈관 등 중증 질환부터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 독감, 용종 등 경증 질환까지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단순히 질환 발생 시 보장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건강 관리와 예방을 위한 서비스도 도입했다. DTC(Direct To Customer) 방식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 후 1개월 이후 정상 계약 시 검사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가입 즉시 총 4회 진행되는 '유전시그널 미션'에 참여하면 최대 2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Max플랜과 Lite플랜 중 선택하거나 직접 DIY 설계도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은 고객이 장기간 안심할 수 있는 비갱신형 보장 구조 안에서 광범위한 질환 보장은 물론 유전자 검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