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현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왼쪽 두번째), 마리우스 스코디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이사회 위원(왼쪽 네번째),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왼쪽 다섯번째) [사진=토스뱅크]
박진현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왼쪽 두번째), 마리우스 스코디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이사회 위원(왼쪽 네번째),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왼쪽 다섯번째) [사진=토스뱅크]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토스뱅크이 12일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이사회 위원을 비롯한 경제사절단이 서울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3년 연속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절단은 토스뱅크의 혁신성과 포용금융 실현, 그리고 설립 3년 만의 흑자 전환 성공을 높이 평가했다.

리투아니아 경제사절단은 토스뱅크의 유럽 진출 가능성을 언급하며, 규제·제도적 환경과 투자 유치 여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리투아니아는 유럽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금융 허브 중 하나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이번 방문은 토스뱅크의 혁신적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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