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청년농업인 자산관리 지원 나선다"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달 31일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농협은행은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 및 자산 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