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이 NH올원뱅크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및 이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발급되며,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비대면 계좌 개설, 대출 신청은 물론 공공기관, 병원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실물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 기념해 오는 8월 22일까지 모바일 신분증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록 후 응모한 선착순 1만5000명에게 CU 편의점 쿠폰 2000원을 제공하며, 추첨된 700명에게는 교촌치킨, CGV 예매권, CU 편의점 5000원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금융서비스에 모바일 신분증을 접목하여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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