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상상인그룹이 칭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칭찬도토리' 시즌1의 성과를 바탕으로 임직원 의견을 반영한 시즌2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칭찬도토리'는 임직원 간 칭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약 11개월간 시즌1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모든 임직원에게 매주 '도토리(칭찬 권한)'를 부여하고, 동료의 성과나 배려를 발견했을 때 칭찬 메시지와 함께 도토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즌1에서 가장 많이 오간 칭찬 주제는 '협업과 팀워크'로 61%를 차지했으며, '긍정적 태도', '지식 공유' 등이 뒤를 이었다. 텍스트 마이닝 분석 결과, '팀', '협업'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오르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시즌2에서는 임직원 의견을 반영해 서로 응원하고 칭찬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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