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2025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웹세미나 개최
키움증권, 코스피200·삼성전자 ELS 판매 개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증권업계에서 업무협약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한국투자증권이 시니어 케어 플랫폼 케어닥과 시니어 산업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시니어 주거 상품 공급, 맞춤형 금융 솔루션, 금융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시니어 산업 관련 사업을 강화하며 노인복지주택 및 요양·양로시설 개발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시니어 특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주거·돌봄이 결합된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초고령 사회 대비 사업 사례"라며,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시니어 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이 오는 22일 오후 4시, '2025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부동산 시장 환경과 정책 이슈를 분석하고 고객 자산 관리에 도움을 주려 기획됐다.
'2025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정책 변화와 2025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및 대응 전략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 주관으로, 주요 이슈와 수요 흐름,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 실질적인 투자 전략 등을 다룬다. 세미나 말미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KB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맞춰 고객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서 22일 오후 4시부터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키움증권이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3517회 키움 ELS'는 최고 연 9.2%(세전) 수익이 지급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상환배리어는 90%부터 점차 낮아지는 스텝다운형이다.
이 ELS의 낙인배리어는 50%로, 기초자산 주가가 50%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까지 낙인배리어를 터치하지 않으면 연 9.2% 수익을 얻는다.
키움증권은 총 27종목의 ELS를 판매 중이다. ELS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으로, 청약 후 2영업일간 숙려기간을 거쳐야 매수할 수 있다.
이번 ELS는 7월 21일 오후 5시까지 청약하고 7월 24일 오후 1시까지 가입 의사 확정 처리를 해야 한다. 온라인으로만 청약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