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특화 조직 신설 및 컨설팅 센터 확대

[사진=KB금융그룹]
[사진=KB금융그룹]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KB금융그룹이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전국 12개로 확대되어 은퇴·노후 설계, 건강·요양, 상속·증여 등 토탈케어를 제공한다.

상품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국민은행은 '증여 상담·신고 서비스'를, KB손해보험은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출시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 전문 자회사로 요양시설과 치매케어 등 토털 패키지를 지원한다. 알뜰폰 요금제, 시니어 전용 카드 등 생활 밀착형 상품도 확대한다.

시니어 전담 직원의 전문성 강화도 추진한다. 계열사 간 교차 연수와 산학협력 인증 과정을 준비 중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 외 건강, 요양 등 비금융 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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