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소상공인 지원 사업 '깨비상점' 시작
현대차증권, 세무법인 다솔과 패밀리오피스 세무관리 제휴
NH투자증권, 해외주식 '리워드 페스타' 이벤트 실시

[사진=하나증권]
[사진=하나증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증권업계에서 이벤트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하나증권은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MTS '원큐프로'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시 경품 응모권 1매, 서비스를 통한 거래 시 추가 3매가 지급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국금거래소 골드바(1명), 여행용 캐리어(1명) 등 총 3,041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비상장주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안전하고 간편한 거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이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사업인 '깨비상점'을 시작한다. 지난 19일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깨비상점'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노후 기자재 교체 및 마케팅 비용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KB증권 본사가 있는 서울 영등포구 요식업종 소상공인을 먼저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깨비상점'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해외주식 거래 고객 대상 '리밸런싱의 시작, 해외주식 리워드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 이후 NH투자증권 QV 계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투자지원금 지급 이벤트는 기간 내 5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거래금액별로 30달러에서 최대 10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미국 주식 매수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형태로 제공된다.

두 번째, 경품 지급 이벤트는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호텔 통합상품권을 증정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리스크 관리와 수익 기회를 동시에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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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지난 17일 세무법인 다솔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패밀리오피스 고객에게 종합 세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세무법인 다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세무법인으로, 양도·상속·증여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세무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은 HNWI(초고액자산가) 고객에게 양도소득 및 상속·증여 관련 세무 자문, 최신 세무 이슈 공유,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확보 등 종합 세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세무 전문가들과 함께 고객 맞춤형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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