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카카오뱅크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하여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이 교육은 올해 '춘향전' 각색 연극 형태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피해 예방을 기대한다.
교육은 수도권 내 10개 노인복지기관에서 65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18일 시작해 10월까지 운영된다.
카카오뱅크는 금융사기대응팀 등 임직원이 참여해 고등학생, 자립준비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에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해하기 쉬운 연극 형태로 준비했다"며 "금융 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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