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는 한주간 소식을 전해드리는 [주간 서머리(summary)]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놓치는 경제, 산업계 이슈를 정리해 매주 금요일에 전해드립니다.

[아시아에이=이채현·김수빈·김호성·강민수·이준호·이수현 기자] 한 주간 경제·산업계는 바쁘게 돌아갔다. 

지난해 국내 10대 금융지주회사의 순이익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하나금융 임원들이 지난 10일간 자사주 매입하며 주주가치를 제고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이 기존 모바일경험(MX) 구성원들에게 신사업 발굴 및 판매단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내달 인도에 세 번째 가전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티몬의 인수예정자로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선정됐다. 동원그룹이 글로벌 식품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26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 의대 정원 증가가 사실상 실패했음을 시사한다.

한 주간 경제·산업계 소식을 알아본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금융업계 소식

△작년 금융지주 순이익 23조원 넘어...역대 최대=지난해 국내 10대 금융지주회사의 순이익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말 금융지주 총자산이 3754.8조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조8478억원으로 10.8% 늘었다고 밝혔다.

10개 금융지주사의 소속 회사는 335개로 6개 늘었다. 우리투자증권 편입, KB지주 자회사 분할, 주요 지주사의 PEF 편입 등이 증가 요인이었다. 

은행 자산 비중이 74.9%로 가장 높았고, 금융투자와 보험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은행이 16.3조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보험과 금융투자 이익이 늘었지만 여전사 등은 감소했다.

자본적정성 지표는 양호했으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0%로 상승했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하락했다. 자산 성장과 순이익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자산건전성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위험 관리와 취약차주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주주가치 제고에 진심…하나銀 임원 자사주 매입=하나금융 임원들이 지난 10일간 자사주 매입하며 주주가치를 제고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재신 하나금융 최고리스크담당책임자가 기존 700주에서 500주 늘어난 자사주 12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장,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 역시 각각 500주와 10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한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하며 책임경영을 선도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 [사진=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 [사진=삼성전자]

◇IT·전자업계 소식

△삼성전자 노태문 "신사업 발굴 및 판매단 운영 집중"=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이 기존 모바일경험(MX) 구성원들에게 신사업 발굴 및 판매단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지난 16일 MX사업부 구성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사업부장으로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디자인·사용자경험(UX) 그리고 매출 확대 핵심축인 판매단 운영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MX사업부에 신설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은 최원준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사장) 역할에 대해 "개발실을 포함한 품질, 고객경험(CX), 제조, 구매 등 제품 경쟁력 근간이 되는 공급단 조직을 담당하게 된다"며 "이러한 역할 구분은 명확한 책임하에 더욱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속에서 MX는 물론 DX 부문 전체를 이끌어야 하는 중대한 새로운 역할을 맡으며 그 무게가 크게 느껴진다"면서도 "임직원들과 함께라면 잘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이 들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MX사업부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성장해 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모바일 시장에서는 빠른 판단과 실행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LG전자, 내달 인도 3공장 착공=LG전자가 내달 인도에 세 번째 가전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15일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달 안드라프라데시주에 대규모 가전 공장을 착공한다.

이 공장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열교환기, 압축기 및 기타 구성품 등 LG전자 8개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1495개의 직접 일자리 외 다양한 간접 고용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G전자는 인도 노이다와 푸네에 각각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1997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생산 기지뿐 아니라 판매법인과 본사 R&D 보조체제까지 현지 완결형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LG전자는 인도 사업 확대를 위해 인도 증시 상장을 추진 중으로, 현재 인도 당국 예비승인을 받아 마무리 단계다. 상반기 내에는 상장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신주 발행 없이 인도법인 지분 15%를 매각하는 구주 매출 방식으로 IPO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LG전자는 약 2조 5000억 원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SKT·SK텔링크,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 세계 첫 출시=SK텔레콤이 SK텔링크와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 서비스를 출시하며 로밍 서비스에서 혁신 행보를 지속해 간다.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은 고객이 탑승 전 서비스에 가입만 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T와 SK텔링크가 세계 첫 구현했다. 

지난해 7월, SKT가 국내 이통사 최초로 선보인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서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것으로 고객들은 훨씬 편리하게 기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기내 와이파이는 고객이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 후 결제하거나 혹은 탑승 후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탑승 후에는 항공사 포털 접속과 회원가입 혹은 사용자 인증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난해 SKT가 출시한 ‘T 기내 와이파이’는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T 홈페이지 혹은 공항 내 SKT 로밍센터에서 모든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고객들은 T로밍 홈페이지 혹은 공항 로밍센터에서 본인 항공편의 와이파이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가입 후 문자로 받은 바우처 코드를 기내에서 와이파이 연결 시 입력하기만 하면 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은 바우처 코드 입력 절차까지 생략했다. 자동 인증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수동으로 인증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탑승 전 T로밍 홈페이지 혹은 공항 T로밍센터에서 자동 로밍 기내 와이파이가 가능한 항공편을 확인 후 가입하면 탑승 후 자동으로 가입 정보가 인증되고 기내에서 바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 U+, 고객 경험 반영 3만원대 아시아 로밍 상품 출시=LG유플러스가 아시아 지역 여행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로밍 상품 '아시아 로밍패스'를 출시했다. 3만원대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지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아시아 로밍패스는 일본, 베트남, 대만과 홍콩 및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을 방문할 때 가입할 수 있는 기간형 로밍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주로 3박 4일 내외의 짧은 여행 기간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행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3만9000원에 6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추가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로밍 이용 고객의 편의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 세계 83개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데이터를 비롯한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로밍패스’를 선보인 바 있다. 

요금제는 제공 데이터 용량에 따라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아시아 로밍패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오아시스마켓]
[사진=오아시스마켓]

◇유통·패션·뷰티업계 소식

△ 오아시스, 티몬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인수대금 181억=지난해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의 인수예정자로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선정됐다.

14일 서울회생법원은 주식회사 오아시스를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00% 신주인수 방식으로 인수 대금은 116억원이다. 오아시스는 5년간 종업원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오아시스가 추가 운영자금을 투입해 변제할 예정인 미지급 임금과 퇴직금 공익 채권 등 65억원을 합치면 실질 인수 대금은 18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아시스는 2011년 설립이후 생산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2018년 '오아시스마켓'을 출범해 신선식품 새벽 배송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법원 관계자는 "오아시스마켓은 직매입 판매로 물류 효율화를 최상으로 추구해왔던 만큼 오픈마켓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던 티몬에 물류 경쟁력을 입혀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티몬은 다음 달 15일까지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하며 법원은 회생 계획안을 심리·결의하기 위한 관계인집회를 6월쯤 열고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사진=동원그룹CI]
[사진=동원그룹CI]

△동원그룹, 국내외 식품 4개사 묶는다..."글로벌 식품 사업 강화"=동원그룹이 글로벌 식품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계열사인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국내외 식품 4개사를 사업군(Division)으로 묶기로 했다. 이를 통해 흩어져 있는 식품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다.

동원산업과 동원F&B는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동원산업은 보통주 신주를 발행해 동원F&B 주주에게 1(동원산업):0.9150232(동원F&B)의 교환 비율로 지급할 예정이다. 

양사의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됐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동원F&B는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고 상장 폐지된다.

이번 주식교환은 동원산업이 동원F&B와 함께 주도적으로 글로벌 식품 시장에 적극 진출해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적 판단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국내 식품 시장은 경제성장률 하락과 내수 침체, 경쟁 심화의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어서, 글로벌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동원산업은 동원F&B 100% 자회사 편입 이후 동원홈푸드, 스타키스트(Starkist), 스카사(S.C.A SA) 등 식품 관련 계열사를 ‘글로벌 식품 디비전(division)’으로 묶어 글로벌 사업의 전략적 추진과 시너지 창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 식품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을 2024년 기준 22%에서 2030년까지 40%로 늘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R&D 조직을 ‘글로벌R&D센터’로 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0.3%(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인 R&D 예산을 2030년까지 1%대로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활용해 북미 및 중남미 시장의 판로 개척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기존 동원F&B와 스타키스트의 스테디셀러로 구성한 결합 상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통합 R&D를 통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는 동원산업 산하의 참치어획∙캔가공 자회사인 세네갈의 스카사_S.C.A SA, 캅센_CAPSEN.SA 등과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중동과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입 후 동원F&B는 자금력 부족 등으로 단독으로 글로벌 대형 M&A가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동원산업 주도로 빠른 성장을 위한 M&A를 추진할 방침이다.

◇건설·부동산업계 소식

11일 오전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인근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1㎞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 = 뉴스1]
11일 오전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인근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1㎞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 = 뉴스1]

△ 국토부, 신안산선 붕괴 사고조사위원회 구성...재발방지대책 마련 =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7일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꾸렸다.

사조위는 토목시공·구조, 토질 및 기초, 품질 분야의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되며, 신안산선 건설공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인사들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이날 사고현장 인근에서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현장 조사, 설계도서 검토,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6월 16일까지 약 2개월이며, 필요 시 연장될 수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광명시 일직동 공구에서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면서 발생해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직원 1명이 지하에 매몰돼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한 바 있다 .​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동결된 17일 오후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내원객 등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관련 발표 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뉴스1]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동결된 17일 오후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내원객 등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관련 발표 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뉴스1]

◇제약·바이오업계 소식

△ '의대정원 늘리기' 없던 일로...1년 2개월 만에 정부 '백지화' = 2026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정부가 추진했던 의대 정원 증가가 사실상 실패했음을 인정하는 꼴이다.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 브리핑에서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밝혔다. 정부는 의대교육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대학 총장과 의대 학장단의 의견을 사실상 수용했다.

이달 초까지 의대생 전원은 등록·복학 신청을 했으나 실제 학생들의 수업 참여율이 예과는 22%, 본과는 29% 수준으로 떨어져 사실상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정부가 사실상 백기를 들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국민과 환자는 의사 인력 증원과 의료 개혁을 통해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믿고 지난 1년 2개월 동안 의료 개혁에 막대한 건강보험 재정과 세금을 투입한 것에도 반대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가 의대 증원 정책 포기라니 참담하다"라고 전해 환자들과의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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