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PB 대상 해외주식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소속 프라이빗 뱅커(PB)의 해외주식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PB들이 고객에게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한국투자증권 PB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나스닥 홍콩사무소의 인 셰르 보 나스닥 APAC 프로덕트 관리 및 지원 총괄과 텍톤투자자문, 쿼터백투자자문, 토러스자산운용의 해외주식 투자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올해 주요국 금융시장 전망과 글로벌 섹터 및 테마 ETF 동향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전략을 공유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최신 동향과 투자전략을 살펴보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PB가 고객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설계하는 데 있어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