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의견 반영, 6주 미만 형사합의 지원금 추가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아 재가입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용자 요청을 반영해 보장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는 기존 보험을 간편하게 이어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재가입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만기 31일 이내 재가입 시 보험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년 가입 후 일시납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후기를 반영해 6주 미만 형사합의 지원금을 주요 보장에 추가했다.

운전자보험은 사용자의 운전 습관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제공한다. 보험 기간, 보험료 납입 방법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보장 자동 조정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 상품은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 형사 합의 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며,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30대 여성 운전자가 3년, 월납으로 최저 수준의 주요 보장만 선택해 가입한 경우 월 보험료는 1860원으로 책정된다.

카카오페이손보 운전자보험은 카카오톡을 통해 가입부터 보험금 신청까지 가능하며, 중요한 일정을 카카오톡으로 안내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이번 운전자보험 개정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더 많은 운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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