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자녀올케어Ⅱ 특약'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녀올케어Ⅱ 특약'은 자동차보험 기명피보험자의 만 18세 이하 자녀가 등하굣길을 걷다 자동차와 접촉하는 사고를 보장한다.

기존에는 자동차 탑승 중 사고만 보장했지만, 보행 중 사고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맞춰 손자녀까지 보장 대상을 확대했다.

이 특약은 자동차 사고로 자녀가 상해를 입거나 골절, 후유장해 등을 입었을 때 '교육보충 지원금', '심리상담 지원금', '성장판 관련 골절치료 지원금', '후유장해 지원금', '사망 위로금' 등을 지급한다. 특히 스쿨존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각 지원금을 50% 추가 지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들이 사고 후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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