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김영근 하나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 황희승 브레인커머스 대표, 김진우 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오른쪽부터 김영근 하나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 황희승 브레인커머스 대표, 김진우 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증권가에서 업무협약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하나증권, 브레인커머스와 금융솔루션 제공 MOU

하나증권이 하나은행과 연계해 브레인커머스와 금융 솔루션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향후 브레인커머스가 M&A 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필요한 금융거래와 관련 자문 및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브레인커머스 임직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및 금융우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근 하나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은 "M&A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HR시장에서도 금융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 일본 엔화 표시 환매조건부채권 출시=대신증권이 일본 엔화로 단기 투자할 수 있는 환매조건부채권(RP)를 오는 9일부터 핀매한다고 6일 밝혔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지난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외화표시RP는 외화를 안전하게 보유하면서도 수시입출금이 가능해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일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 엔화RP를 이용하면 매매 중 발생하는 미투자 예탁금에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본 엔화 RP의 이자율은 수시형 상품과 약정형 상품에 따라 다르다. 기준으로 수시형 상품은 세전 연 0.15%, 약정형 상품은 기간에 따라 세전 연 0.15~0.2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해당 수익률은 2024년 12월 4일 기준이며, RP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수익률이 적용된다. 고시되는 수익률은 시장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교보증권]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 신년맞이 해외주식 3종 이벤트 진행=교보증권은 신년맞이 해외주식 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3종을 오늘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수수료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하거나 6개월 이상 휴면고객 대상으로 미국주식 온라인 수수료 0.017%를 적용한다.

'담보대출 이벤트'는 최근 3개월간 담보대출이 없는 고객에게 180일 동안 연 3.99%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 이벤트'는 해외주식 매매시 일정 요건을 갖추면 금융투자상품권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미국주식을 1억원 이상 거래한 신규 및 휴면고객 전원에게 금융투자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며 기존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해외주식 이벤트 참여는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 접속해 이벤트-이벤트 등록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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