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진행…신규 개설 시 커피 쿠폰 지급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증권이 연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위한 IRP 이벤트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노후 대비와 절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계좌다.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연금저축과 합산해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ISA 만기 자금을 이체하면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1200만원까지 늘어난다.
이번 행사는 내년 연말정산을 앞두고 IRP를 활용하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소득이 있는 근로자와 사업자 중 신규 및 기존 고객이 대상이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내 IRP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계약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계좌에 자금을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경품을 제공한다. 신규 입금, 퇴직금, 타사 연금 가져오기, ISA 만기 자금 전환 등을 모두 합산한다. 300만원 이상은 1만원, 900만원 이상은 2만원, 3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고객 편의를 위해 서울, 수원, 대구에서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 '퇴직연금 S톡', 서류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한 '3분 IRP', 자동 적립 서비스 'ETF 모으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