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카드]
직원들과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카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하나카드가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하나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5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조사에서 4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소비자보호부 주도로 민원 가능 사안을 사전 점검하고 고객 VOC를 매일 모니터링하는 등 신속한 민원 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AI 기반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트래블로그 카드 등을 출시했으며, 금융취약계층 교육 대상을 소외 지역과 외국인까지 확대하는 등 포용적 금융 실현에 나섰다. 내부적으로도 직원 참여형 '하나의 눈' 제도 등을 통해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와 신뢰 기반의 금융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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