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의 중개형 ISA 총 잔고가 2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신규 고객 수는 약 11만명 증가했고, 자산은 약 5700억원이 유입되었다고 설명했다.
10월 기준 중개형 ISA의 자산 구성은 ETF(46%)와 주식(32%)을 합한 비중이 78%에 달했다. 이는 고객들이 ISA를 수익 추구를 위한 적극적 재산 증식 계좌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장은 '처음ISA' 서비스, 시뮬레이터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연중 특판 상품 제공이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투자 서비스와 전용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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