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돼
[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농촌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정기적으로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 등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산불·태풍·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구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과 수해 피해를 겪은 충남 예산 등지에서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한 농업활동을 위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 지역에서 농기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농업인 소득 향상 및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축산 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도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화재 및 전기 사고에 취약한 축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5월 충남 홍성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50개 축사를 대상으로 해당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명절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이 제작한 공기정화 액자를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하고, 독거노인에게 폭염 예방 키트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로 농협손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1년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손보, 농협은행, 농협생명 등은 농업·농촌의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