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령대 참여로 총 2135건의 노랫말 응모

[사진=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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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노랫말 공모전' 응모를 마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마감된 이번 ‘노랫말 공모전’에는 연령, 성별을 초월한 국민들의 폭넓은 참여 속에 총 2135건의 노랫말이 접수됐다. 최종 평가 결과는 11월 중 발표되며, 최우수 선정작 1편에는 작사료 815만원이 지급된다.

KB금융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편곡 등의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1일, '107주년 삼일절'에 기념영상과 함께 새로운 노랫말이 담긴 공식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민평가단’과 함께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노랫말을 선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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