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부터 2년 연속 전 금융권 적립금 증가 1위
[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하나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4조1083억원으로, IRP 2조6583억원과 확정기여형(DC) 1조 1586억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말 대비 3조8349억원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매분기마다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부문 운용 수익률에서도 17.18%로 시중은행 1위를 기록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님의 연금자산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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