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설, 정다은, 개인복식 금메달…女일반부 김민주 개인단식 동메달 

[사진=iM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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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iM뱅크는 자사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복식 금메달, 개인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 10월19일 부산 을숙도 다목적 실내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iM뱅크의 김한설, 정다은 선수는 NH농협은행에 5-2로 승리해 금메달을 땄다.

같은 날 진행된 여자일반부 개인단식전에서도 김민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iM뱅크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980년 舊대구은행 여자 실업팀 창단으로 시작해 4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조경수 감독과 전지헌 코치 사령탑 아래 김민주, 김한설, 정다은, 김가현, 이수민, 김다영 등 7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제106회 전국체전 대구시 대표로 참석하여 메달 획득을 통해 대구시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데 일조한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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