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NH농협카드가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온라인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오프라인 홍보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전국 6000여개 NH농협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영업점 내 디지털 매체와 창구 직원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안내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려면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 신청 후, NH농협 영업점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하면 된다. 2025년도 바우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다양한 공익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