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투자자 보호제도 시행에 앞서 고객들의 준비를 돕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2월 15일부터 해외 레버리지 ETF 거래 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사전교육 제도에 고객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국내 레버리지 ETF처럼 내년부터는 해외 레버리지 ETF 거래 시에도 일반 투자자는 1시간 이상의 금융투자협회 사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제도 시행 전에 교육을 완료하고 동시에 투자 지식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조건은 해외 레버리지 ETP(ETF/ETN) 거래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를 이수한 뒤, 파생 ETF 거래 등록을 완료하는 것이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해외 레버리지 ETF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제도 시행 이전에 미리 교육을 이수하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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