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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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은행이 배달 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위해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을 통한 금융 지원 지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땡겨요' 가맹점주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과 지자체 지원을 연계해 저금리 운영 자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부산, 9월 충청남도에 이어 오는 8일 대전광역시에서도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 지원은 신한은행이 보증 재원을 특별 출연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대출 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차보전대출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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