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 부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황종연 부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충청권역에서 시너지협의회를 열고,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황종연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비롯해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생명보험 등 자회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시너지협의체 운영 방안, 시너지 우수 사례 발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협의체 운영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황종연 부사장은 "중앙 본부에서 수립한 전략을 수행하는 것은 지역 현장"이라며, "농협은행 지역별 본부장을 중심으로 자회사 간 '빈 곳을 채우는' 시너지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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