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과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가 공동 기획

[사진=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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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빗썸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회원 참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신규 회원이 빗썸 앱에 기부 코드를 등록하면 1만원이 자동 기부된다.

또한, 신규 회원에게는 빗썸 원화 최대 5만원과 라카이코리아 한정판 티셔츠 등 '광복 80주년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존 회원도 기부 코드를 등록하면 1000원이 기부되며, 감사의 의미로 빗썸 원화 815원을 지급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되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함께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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