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작으로 광주, 부산 등 3곳에 도시락 제조 시설 구축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이 유정복 인천시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행복상자 구성품을 살펴 보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이 유정복 인천시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행복상자 구성품을 살펴 보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12일 인천시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인천을 시작으로 연내 광주, 부산 등 총 3곳에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이곳에 지역 시니어를 고용해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식자재를 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전국 폐지 수거 어르신 600명에게 경량 손수레와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한다.

김진우 하나은행 부행장은 "시니어 경제적 자립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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