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은행 산업 상위 9%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JB금융그룹이 친환경 금융, 지배구조 등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등급은 은행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9%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J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금융, 인적자본 개발, 금융 접근성, 기업 지배구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계약을 체결하고, 제1금융권 최초로 '민간 RE100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는 등 지속가능금융을 선도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DJSI 편입에 이어 이번 평가를 통해 JB금융의 ESG 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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