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토스가 누적 카드 발급 200만장을 돌파하며, 2025년 상반기 카드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적립'과 '해외'였다고 22일 밝혔다.
카드 비교 서비스 '카드 직접 찾기' 이용자의 약 70%가 할인보다 '적립'을 선호했으며, 연회비 1만원 미만, 최소 결제 조건 30만원 미만 카드를 선호했다. 또한, 최근 국제선 이용객 증가와 맞물려 해외 혜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이 발급된 카드는 '토스 신한카드 Mr.Life' 신용카드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였다.
토스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실속 있는 혜택을 선호하고 있다"며, "다양한 카드사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