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쿠팡이츠와 '고보장 시간제 배달보험' 출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11일 쿠팡이츠서비스와 '고보장 시간제 배달플랫폼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배달파트너의 사고 유형 분석을 통해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험을 공동 개발했다.

이 보험은 대물 보장을 최대 1억 원, 자기신체사고(자손) 보장을 5천만 원까지 확대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이라고 한다.

특히, 실제 배달 주행 시간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되어 시간당 약 800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합리적 비용으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며 "혁신적 보험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배달파트너 보호를 최우선으로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