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팜㈜, 스마트팜 도입 후 매출 70억원 달성 등 괄목할 성장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7일 충남 논산의 농업회사법인 팜팜㈜을 찾아 영농 성과를 점검하고 농업인 중심 금융 컨설팅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토마토 전문 기업 팜팜㈜은 농협은행의 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으로 8,500평 규모의 유리온실을 신축했다.
이곳은 냉방 및 LED 보광등 시스템으로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며, 양액 재활용으로 비용을 40% 절감했다고 한다.
스마트팜 도입 후 팜팜㈜의 매출은 15억원에서 7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기후변화 속에서도 3년간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증축을 계획 중이다.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스마트팜이 농촌 노동인구 감소와 기후변화 등 난관을 극복할 돌파구"라며, "팜팜㈜처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주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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