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공익사업 지원

정재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동남권총괄본부장(왼쪽),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정재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동남권총괄본부장(왼쪽),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난 26일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최한 협약식의 일환이었다.

후원금은 청소년이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내면 사회적기업이 실행하는 ‘유스로컬챌린지’ 프로젝트와 다문화가정 아동 경제교육, 장애청소년 예술가 지원, 산불 피해 사회적기업 후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저출생·고령화, 청년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두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돕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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